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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하영 U1대학교 방송연예학과 전임교수 임용

가수 양하영 U1대학교 방송연예학과 전임교수 임용 사진2

U1대학교(총장 채훈관)가 80년대 포크송 인기가수 양하영(54) 씨를 방송연예학과 전임교수로 임용했다고 7일 밝혔다.  

 

양 교수는 가슴앓이, 갯바위 등 10여개가 넘는 포크송을 히트시키며 1980년대 온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국민가수’다. 특히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로 이어지는 ‘갯바위’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은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그녀의 대표곡이다. 

 

그녀는 지속적으로 음악활동을 하면서 대학원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하여 후진 양성에도 힘써왔고, 이번에 유원대의 전임 교수로 발탁된 계기가 되었다.  

 

U1대는 지난해 아산캠퍼스를 개교하면서 뷰티케어, 미디어콘텐츠, 방송연예 등 한류문화 산업의 특화된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음악계의 폭 넓은 인맥과 한류문화 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양 교수의 임용이 대학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교수는 “강의를 통해 내가 걸어온 30여년의 많은 경험과 음악인으로 살아가는 마음가짐을 제자들에게 가르치고, 졸업 후에도 음악을 계속하며 자신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참고: 쉘브르의 오디션으로 가수의 꿈을 이룬 양하영은 1983년 듀엣 ‘한마음’으로 데뷔, 1집 앨범 ‘가슴앓이’가 젊은 층에 큰 사랑을 받으며 2집 앨범 ‘갯바위’ ‘말하고 싶어요’, 3집 앨범 ‘친구라 하네’  4집 앨범 ‘사랑살이’로 꾸준한 인기를 누렸고, 1984년과 1985년에는 KBS 가요대상에 듀엣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1988년 솔로로 전향하여 ‘촛불켜는 밤’으로 다시 한 번 국민적 사랑을 받으며 가요계에 인기가수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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